체코 프라하 존레논 벽(Lennon wall)

프라하 존레논 벽 위치 : https://goo.gl/maps/3t1TW


* 카를교를 건너서 샹송이 흘러나오는 재래시장을 끼고 돌아가면 존레논 벽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그래피티 벽이 있습니다.


* 원래는 몰타 공화국 대사관의 벽이었지만, 1988년 쿠스타브 후사크 공산 정권에 대해 불만을 품은 낙서로 인해 지금의 

  존레논 벽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몰타 공화국은 이 그래피티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하고 지우지 않았습니다.)


* 이로 인해 카를교에선 수백 명의 학생들과 경찰이 대치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정부는 그들을 술과 마약에 찌든 반사회주의자들로

  묘사했습니다.


* 이후 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그래피티가 새겨진 벽으로 체코 프라하 유명 관광지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존레논 벽 앞에서 노래했던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뮤지션)









직접 가보니 정말 화려한 그래피티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라하 존레논 벽의 상징인 자유와 평화와 관련 없는 문구, 관광객들의 장난성 그래피티가 칠해져 있는걸 보고

마냥 감탄할 수 많은 없었습니다. 낮에 갔을 땐 사람도 많았고, 특히 약 50명 정도 되어보이는 한국인 단체 관광객과 쩌렁쩌렁 울리는 마이크를 들고 있는 가이드를 보고 저녁에 다시 왔습니다.(관광하는데 조금 거슬려서..) 저녁에 오니 불어를 쓰는 사진작가와 모델들이 촬영하고 있었고, 기념 사진을 찍는 몇명의 관광객이 전부 였습니다. 역시 관광지는 비성수기 때, 혹은 사람이 없을 때 와야 제대로 관광 할만한 것 같습니다.





체코 프라하 블타바강에서 타는 오리배


체코 프라하 블타바강을 보면 오리배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 카를교 근처를 돌아다니면 보트를 한시간에 250코루나(약 12,000원)에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 곳에 가서 타고 싶다고 말한 뒤, 신분증(여권이나 학생증)을 맡기고, 250코루타(무조건 현금)을 낸 다음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차례가 되었다고 부릅니다.

(주인이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그 근처에는 어린이를 위한 Zorbling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완전 재미있어 보였어요. 저걸 뭐라고 하나요? 한번 꼭 타보고 싶어요.




 




 

단돈 12,000원에 사진 속에 보이는 블타바강 위에서 프라하를 볼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체코 프라하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체코의 하늘, 블타바강, 그리고 멋진 건축물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자연속에 있음을 느끼며 멋진 풍경도 바라보니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어디있을까요. 빡빡한 일정이 아니라면 한시간만 시간을 내서 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프라하 성 가는 길https://goo.gl/maps/HHcFm


22번 트램을 타고 prazsky hrad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된 고성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 9세기에 성 비투스 대 성당을 지은 뒤 1927년에 비로소 완공이 된, 1000년에 걸쳐 만들어진 성입니다.


오늘날 프라하 일부 성채는 체코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프라하 성은 작은 요새로 시작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성 복합단지가 되었습니다.

* 프라하성 안에서 전시회, 연회, 공연도 합니다.


성의 정원과 외부는 티켓없이 구경 할 수 있지만, 건물 내부 입장을 위해선 성 입구 근처에서 티켓을 구매해야합니다.

(황금소로에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합니다)





성 비투스 성당


티켓이 없어도 건물 안 티켓 찍는 출입구까지는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체코 왕, 귀족, 성자들의 유골이 성당 안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안에 있는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건물들이 성비투스대성당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성비투스대성당을 지나 쭉 내려다가보면 황금소로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황금소로는 납을 금으로 만들려고 했던, 황금을 꿈꾸는 연금술사들이 모여있던 작은 골목이었습니다.


사진 속 N22가 카프카 작업실로 유명한 곳입니다.


* 카프카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프라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프라하의 카를대학교에서 법학을 다녔고, 독일어를 제1언어로 썻지만 체코어도 유창했습니다.

하지만 카프카는 독일어로 글을 쓴 탓에(밀레나 예젠스카에게 쓴 몇몇 편지 제외) 프라하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햇다고 합니다.




황금소로는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실망했어요. 그냥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관광지에 있는 여행책자나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체코 영화감독의 작은 박물관이 있었는데 처음 보는 감독이라 아쉽게도 흥미가 없었습니다.


 

황금소로에서 더 내려오면 황금고추가 있습니다ㅋㅋㅋ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만졌으면 저렇게 닳았을까요?

사진 찍는데도 사람들이 만지고 지나가네요.



더 내려가면 이제 프라하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성곽이 나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경치가 있습니다.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여기서 적당히 산책하면 한두시간 보낼 수 있고, 벤치에 앉아서 쉬셔도 되고 여유롭게 관광 하시면 됩니다.


오후 늦게 가시면 보실 수 있는 성에서 내려다보는 프라하 야경이 로맨틱합니다.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보는 프라하 야경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감동적이었습니다. 


야경을 보기위해 성에서 몇시간을 딩가딩가 놀면서 기다렸는데 점점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하나 둘 씩 켜지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국 서울의 야경하고는 다른 느낌의 고대 유럽스러운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멋진 사진들을 찍고 싶었는데 발로 찍어서 ㅠㅠ 그리고 삼각대를 안들고 가서 야경 찍기도 힘들었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 성은 프랑스, 독일과는 사뭇다른 동유럽만의 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에서 가장 개성있고 멋진 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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